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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기쁨 얻는다

관리자
2021-11-10
조회수 6625
항공권비교

제 목 :  기도하면 기쁨 얻는다

말 씀 : 행 21:14

찬송 : 394장

사도신경고백

찬송 : 349장

기도 : 가족중

 

저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사도행전 21장14절 말씀)

 

사도 바울의 제3차 전도 여행도 이제 마지막에 이르렀습니다. 사도 바울이 도보 여행으로 가이사랴에 도착했을 때 많은 성도들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것을 만류하였습니다. 특히 아가보 선지자는 이제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수난을 당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것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고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에게 품은 뜻과 하나님의 때를 따라 순종하면서 갈 것을 성도들에게 강경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모두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다]하면서 더 말리지를 못하고 사도 바울을 보내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를 깨닫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준 사명을 완수하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 중에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력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가운데 뜨거운 소원을 일으켜주십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의 깊은 곳으로부터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용기가 솟아나게 되어 실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때를 분명히 깨닫고 나면 어떠한 희생과 고통도 감수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조소를 해도 개의치 않고 오히려 기쁨으로 받아들입니다. 예수님도 온 인류의 죄와 질병, 저주와 고통을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기쁘게 받아들이셨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2 절은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쁨이 없이 마지 못해 일을 한다면 아직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했거나 하나님의 때가 이르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성도들이 그가 가는 것을 말렸지만 기쁨으로 예루살렘을 향했습니다. 사도 바울에게 하나님의 뜻이 알려졌고 때가 이르렀기 때문에 용기가 생기고 또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생겼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때에 맞는 일을 할 때는 많은 일을 해도 피곤치 않고 짜증이 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희생조차도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뜻과 때를 알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또 기도를 통해 성령과 교통할 때에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신앙의 성숙을 이루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살아계신 주님. 저희가 항상 하나님의 뜻에 따른 삶을 살아 성도의 직분을 다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전방 장병들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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